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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인프라 백업 자동화 설정법

네이버 클라우드 인프라 백업 자동화 설정법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 백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특히 장애 발생, 데이터 손상, 사용자 실수에 대비하려면 정기적인 백업 자동화가 핵심입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aver Cloud Platform, NCP)은 블록 스토리지, 서버, 데이터베이스, NAS 등의 리소스에 대해 다양한 백업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자동화할 수 있는 정책 및 도구도 함께 지원합니다. 이 글에서는 네이버 클라우드 인프라 백업 자동화 설정법을 실제 운영 환경 기준으로 상세히 소개합니다.

이 글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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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업 자동화가 필요한 이유

예기치 않은 사고 대응: 디스크 손상, 해킹, 운영 실수 등
RTO/RPO 충족: 장애 시 신속한 복원 및 최소한의 데이터 손실
운영 효율화: 수동 백업의 인력 소모 제거
데이터 무결성 확보: 백업 시점의 정확한 상태 보관

✅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백업 가능한 주요 리소스

리소스	백업 방식	자동화 지원
서버(Compute)	스냅샷 기반 디스크 백업	✅ 가능
블록 스토리지	디스크 단위 스냅샷	✅ 가능
Managed DB	내장 백업 기능 제공	✅ 가능
NAS	스냅샷 및 복사본 저장	✅ 가능
Object Storage	버전 관리 및 수명 주기 설정	⚠ 제한적 자동화 (정책 기반)

✅ 1. 서버 및 블록 스토리지 백업 자동화

가상 서버(Compute)와 연결된 블록 스토리지는 스냅샷 기능을 통해 자동 백업이 가능합니다.

📍 스냅샷 정책 생성

NCP 콘솔 접속
→ Compute > Block Storage > 스냅샷 정책 메뉴 클릭
정책 생성
- 이름: daily-snapshot-policy
- 주기: 매일 / 매주 / 월별 선택
- 시간대: 백업 발생 시간 설정 (예: 오전 3시)
- 보존 기간: 7일, 30일 등 선택
- 최대 보존 개수: 초과 시 자동 삭제됨
대상 디스크 선택
- 연결된 서버의 블록 스토리지 디스크 선택
적용 완료 → 자동 백업 활성화

이제 지정된 주기대로 스냅샷이 자동 생성되며, NCP 스냅샷 메뉴에서 복원 또는 삭제가 가능합니다.

✅ 2. Managed DB 백업 자동화

Naver Cloud의 **Managed DB (MySQL, MSSQL, PostgreSQL 등)**는 백업 기능이 기본 내장되어 있으며, 자동 백업 정책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자동 백업 설정 방법

콘솔 > Database > Managed DB 메뉴 이동
인스턴스 선택 → ‘백업 관리’ 탭
자동 백업 설정
- 백업 주기: 매일 or 매주
- 백업 시간: 트래픽이 적은 시간대 (예: 03:00)
- 보존 기간: 7일, 14일, 30일 등 설정
- 복원 옵션: 시점 복구(Point-in-Time Recovery) 지원 여부 확인
백업 상태 확인
- 성공 여부, 소요 시간, 스토리지 사용량 등 모니터링 가능

✅ 팁: 운영 DB는 매일 백업 + 주 1회 별도 스냅샷 백업을 병행하면 안전성 ↑

✅ 3. NAS 백업 자동화

NAS(Network Attached Storage)는 여러 서버가 공유하는 파일 스토리지입니다. NCP는 NAS에 대해 자동 스냅샷 생성 기능을 제공합니다.

📍 NAS 자동 스냅샷 설정

콘솔 > Storage > NAS > 스냅샷 정책
정책 생성
- 이름: nas-backup-policy
- 주기: 하루/주/월 단위
- 보존 주기: 7일 또는 30일 등
대상 NAS 선택 후 정책 적용

스냅샷 복원은 기존 NAS에 덮어쓰기 또는 새로운 NAS 생성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 4. Object Storage – 버전 관리 및 정책 기반 백업

Object Storage는 스냅샷 기능은 없지만, 객체 버전 관리와 수명 주기 정책을 통해 백업 유사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 버전 관리 활성화

콘솔 > Object Storage > 버킷 선택
‘버전 관리 설정’ ON
- 파일 수정 시 이전 버전 자동 보존
- 삭제되더라도 이전 버전 복원 가능

📍 수명 주기(Lifecycle) 정책 설정

오래된 버전의 객체를 자동으로 삭제하거나 다른 스토리지 클래스로 이전 가능
예시: 30일 지난 객체 → Archive Storage로 이동

✅ 5. 백업 상태 모니터링 및 알림 설정

📍 Cloud Insight 이용

Cloud Insight > 자원 모니터링 > 스냅샷 생성 실패, 스토리지 용량 초과 등 실시간 알림 설정
조건: 스냅샷 실패 이벤트 발생 시 > 알림 그룹에게 메일 또는 SMS 전송

📍 Cloud Functions + Notification 연동

Cloud Functions에서 스케줄링 트리거 → 특정 디스크에 대해 수동 스냅샷 실행
완료되면 Notification으로 Slack, 메일 전송 가능

# API 연동을 통한 스냅샷 생성 예시
POST /server/v2/createSnapshot
{
  "blockStorageInstanceNo": "12345678",
  "snapshotName": "daily-backup-$(date)"
}

✅ Q&A

Q. 백업 자동화 시 예상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스냅샷은 전체 디스크를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변경된 블록만 저장하므로 효율적입니다.
예: 100GB 디스크에서 하루 1GB 변경 시, 스냅샷 1개당 약 1GB 공간만 사용
백업 스토리지 비용은 별도 과금 (보통 GB당 약 100원 수준)
자동 스냅샷 정책으로 설정한 최대 보존 수량을 넘으면 자동 삭제되어 요금 제어 가능

Q. 백업과 복원 테스트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 복원 테스트 3단계:

스냅샷 선택 → 새 디스크 생성
임시 서버에 연결하여 데이터 확인
문제가 없으면 운영 서버에 연결하여 교체 또는 병합

Tip: 운영 서버 덮어쓰기 복원보다는 새 서버로 복원 후 점검하는 방식이 더 안전합니다.

Q. 백업 자동화에 실패하는 주요 원인은?

블록 스토리지 사용량 100% 초과 → 스냅샷 실패
IAM 권한 부족 → 스케줄 실행 불가
서버가 Busy 상태일 때 → 백업 지연 발생

✅ 해결책:

충분한 디스크 여유 확보
백업 전 전용 유지보수 시간 확보
알림 및 실패 로그 모니터링 설정

✅ 요약 정리

리소스	백업 방식	자동화 가능 여부
서버 / 스토리지	스냅샷 + 정책 설정	✅
DB (Managed)	주기적 백업 설정	✅
NAS	스냅샷 정책 설정	✅
Object Storage	버전관리 + 수명주기 정책	⚠ 제한적
알림	Cloud Insight + Notification 연계	✅

결론
네이버 클라우드 인프라 백업 자동화 설정법을 제대로 익히면, 클라우드 자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도 장애 복구 시간(RTO)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스냅샷 정책, DB 백업 주기, NAS 스냅샷 등 리소스별 자동화 방법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정기적인 복원 테스트까지 병행해야 진정한 인프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라면 지금 바로 자동화 백업을 설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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