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 인스턴스 생성과 접속하기 (초보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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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이 대세인 요즘, 개인 프로젝트부터 기업용 시스템까지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 클라우드 인스턴스 생성과 접속하기는 초보자에게도 매우 유용한 시작점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SSH를 통해 접속하는 전 과정을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안내드릴게요.

네이버 클라우드란?

네이버 클라우드(Naver Cloud)는 국내 IT 기업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AWS, Azure, Google Cloud와 같은 외산 플랫폼에 비해 한국어 지원이 뛰어나고,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어서 국내 사용자에게 특히 적합합니다. 개인 개발자, 스타트업,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사용자들이 활용 중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기술 지원이 강점입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인스턴스 생성과 접속하기의 경우, 사용자는 가상 머신(VM)을 쉽게 만들어 웹 서버, 데이터베이스, 테스트 환경 등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인스턴스 생성 전 준비사항

네이버 클라우드 인스턴스 생성과 접속하기를 진행하기 전 아래 준비사항을 확인하세요.

  1. 네이버 클라우드 회원가입 및 콘솔 로그인
  2. 결제 수단 등록
    • 유료 리소스를 사용하기 위해 결제 수단(카드)을 등록해야 합니다. 일부 무료 크레딧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
  3. 서버 인스턴스 생성 전, VPC 및 서브넷 구성 확인
    • 기본적으로 ‘VPC 환경’에서 인스턴스를 생성하게 됩니다. 필요 시 새로운 VPC와 서브넷을 설정해야 합니다.

이 준비가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인스턴스 생성과 접속하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인스턴스 생성 방법 (Step-by-step)

  1. 콘솔 접속 후 [Compute] → [Server] 메뉴 클릭
  2. ‘인스턴스 생성’ 버튼 클릭
  3. 기본 설정 선택
    • Region / Zone 선택: 대한민국(판교/가산)을 선택하세요.
    • 이미지 선택: CentOS, Ubuntu, Windows 등 원하는 운영체제를 선택합니다.
    • 서버 사양: 1 vCPU, 2GB RAM 등의 사양을 선택합니다.
  4. 키페어 생성
    • 서버 접속을 위한 SSH 키페어를 생성합니다.
    • PEM 파일을 안전한 곳에 저장하세요. 이 파일 없으면 서버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5. 네트워크 설정
    • VPC, 서브넷, 공인 IP 여부를 선택합니다.
  6. 방화벽 설정
    • 22번 포트(SSH)를 허용해 접속 가능하도록 합니다.
  7. 인스턴스 생성 완료

이 과정을 거치면 약 2~3분 이내에 인스턴스가 생성되고, 상태가 ‘실행 중’으로 표시됩니다.

인스턴스 접속하기 (SSH)

네이버 클라우드 인스턴스 생성과 접속하기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바로 접속입니다. 일반적으로 리눅스 서버는 SSH로 접속합니다.

Windows 사용자 (PuTTY 활용)

  1. .pem 키 파일을 .ppk로 변환 (PuTTYgen 사용)
  2. PuTTY 실행 후, Host Name에 공인 IP 입력
  3. 좌측 카테고리 → SSH → Auth 클릭
  4. Private key file for authentication에 .ppk 파일 등록
  5. 접속 → 계정 입력 (ex: ubuntu, centos)

macOS / Linux 사용자 (터미널 활용)

chmod 400 my-key.pem
ssh -i my-key.pem ubuntu@<공인 IP>

보안을 위해 .pem 파일 권한을 400으로 설정해야 하며, 접속 계정은 이미지에 따라 다릅니다.

접속 후 할 수 있는 일들

이제 네이버 클라우드 인스턴스 생성과 접속하기 과정을 마쳤다면, 서버에 원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Apache/Nginx 설치 후 웹 서버 구축
  • Docker를 활용한 컨테이너 배포
  • Node.js, Python 개발환경 구성
  • MySQL, MongoDB 등 데이터베이스 설치

초기 보안 설정도 꼭 점검해 주세요. 예: ufw, fail2ban 설정, root 접속 제한 등.

Q&A

Q. 네이버 클라우드 인스턴스를 처음 만들 때 어떤 운영체제를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

초보자라면 Ubuntu LTS 버전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커뮤니티 지원이 활발하고, 패키지 설치나 시스템 관리가 다른 배포판에 비해 간단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apt 패키지 매니저는 사용하기 직관적이고 자료도 많아 문제 발생 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CentOS는 기업에서 자주 쓰지만, 초보자 입장에서는 SELinux 등의 보안 설정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Windows 인스턴스는 리눅스보다 리소스가 많이 필요하고, 서버 운영보다는 테스트나 GUI 환경에서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Q. SSH 접속이 안될 때 해결 방법은?

네이버 클라우드 인스턴스 생성과 접속하기 도중 SSH 접속이 되지 않는 경우, 아래 항목을 하나씩 점검해 보세요.

  1. 방화벽 설정 확인: 22번 포트가 열려있는지 확인하세요.
  2. 키페어 유효성: .pem 파일이 정확한지, 손상되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3. 접속 계정 오류: OS에 따라 접속 계정명이 다릅니다. (ubuntu, centos, root 등)
  4. 퍼블릭 IP 여부: 공인 IP가 할당되지 않았다면 외부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5. 보안 그룹 확인: 인바운드 규칙에서 외부 IP 허용 범위를 제한하지 않았는지 체크하세요.

이 외에도 인스턴스 상태가 “중지됨” 상태인지도 꼭 확인해보세요. 실행 상태가 아니라면 접속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Q. 인스턴스를 여러 개 만들어도 비용이 많이 들지 않나요?

네이버 클라우드에서는 시간 단위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어, 인스턴스를 켜놓은 시간에 대해서만 비용이 부과됩니다. 즉, 테스트 후에는 인스턴스를 중지하거나 삭제하면 요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 vCPU + 2GB RAM 사양의 리눅스 인스턴스는 시간당 약 20원30원 수준입니다. 하루 23시간만 사용한다면 월 2,000원 내외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신규 가입자나 이벤트를 통해 크레딧이 제공되기도 하므로, 부담 없이 실습할 수 있습니다.

Q. 윈도우 인스턴스는 어떻게 접속하나요?

윈도우 인스턴스를 선택했다면, 접속 방식은 RDP(Remote Desktop Protocol)를 사용합니다.

  1. 인스턴스 상세정보에서 ‘관리 비밀번호’ 생성
  2. 윈도우에서 ‘원격 데스크톱 연결’ 실행
  3. 인스턴스의 공인 IP 입력 후 접속
  4. 생성된 비밀번호 입력

윈도우 인스턴스는 리눅스보다 무겁고, 초기 로딩이 다소 느릴 수 있지만 GUI 환경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친숙할 수 있습니다. 단, 요금이 리눅스보다 비싸므로 주의해야 합니다.